유튜브 쇼츠를 넘기다가 경매사가 무대 위에서 공기청정기를 들고 "만 원, 2만 원, 3만 원, 낙찰!" 하고 외치는 장면을 처음 봤을 때, 솔직히 이게 어떻게 수익이 나는 장사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새 제품 가격의 10분의 1도 안 되는 값에 물건이 넘어가는데, 도대체 누가 이득을 보는 걸까. 경기도 용인의 만물도깨비 경매장이 그 궁금증의 중심에 있습니다.낙찰수수료 10%의 진짜 구조일반적으로 경매장은 물건을 사들여 되파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중고 만물 경매장은 구조가 전혀 다릅니다. 제가 처음 쇼츠 영상을 봤을 때도 그렇게 착각했습니다. 무대 위에 물건이 올라오고 경매사가 가격을 외치니, 당연히 경매장 소유 물건이라고 생각한 거죠. 그런데 실제로는 전국을 돌며 물건을 모아 온 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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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5. 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