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조 원을 처음 돌파한 해에 회사가 통째로 팔려가고 있습니다. 처음엔 쿠팡이츠 무료 배달 때문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장부를 따라가다 보니 배달비보다 훨씬 먼저, 다른 방향으로 돈이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수수료 구조: 화면 뒤에서 일어난 일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킬 때 제가 가장 먼저 보는 건 메뉴 가격과 배달비였습니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수수료라는 단어는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점주 커뮤니티 글을 우연히 읽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2만 원짜리 주문 하나에 점주가 실제로 받는 금액이 얼마인지를 처음 계산해 본 날이었습니다.중개 수수료(Platform Fee)란 배달 앱이 주문 한 건을 연결해 준 대가로 입점 업체에게 청구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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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9. 18:25

